1주차 저녁훈련 20시30분 고척교 턴 왕복10km 훈련계획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로 안양천 길이 폐쇄되어 훈련 거리를 변경하여 목동교 턴,
합수부 방향 500미터, 신목동역 앞 턴 1.5키로 3회 및 2회로 첫 훈련을 편하게 달렸습니다.
사실 오늘 좀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아침훈련에 3팀이 5명 참석으로 꼴지라 조장으로서 자존심이 상해 3조 톡방에만 공지를 했습니다
"저녁훈련 끝나고 다리밑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합시다. 제가 준비해서 가겠습니다"라고.....
전체 톡방에 공지 못한 미안함을 전합니다.
그러나 3조 성공했습니다
저녁에 옹기종기 8명이나 참석하여서 꼴찌를 면하면서 나름 '이제 시작이구나' 했습니다.
16주간 겨루어 볼 만합니다.
아침 훈련하신 송팀장님도 참석하시어 저녁 훈련팀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1주차 저녁훈련 시작의 종을 울리면서 다같이 운동하시고 시원한 막걸리 한 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목마가 있기에 이런 행복을 느끼며 선배님들께 오늘 저녁훈련 감사드립니다.
▷저녁 양평교 훈련
· 너랑나랑 : 성환수
· 춘추런너 : 김은주 김태정 문점옥 정동욱
· 옹기종기
나영열 이준기 송은애 윤미경 이종기
김애숙 장정희 박동재
· 일석이조
김이철 최은수 하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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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 양평교 저녁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