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훈련이 비로 인해 취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녁부터는 비가 그쳐서 처음으로 양평교 저녁훈련에 참석하였습니다.
체조 후 안양천을 따라 조깅(1.6km)을 하는데 천변을 따라 개구리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맹꽁이 소리였던 것도 같습니다^^)
목동교가 아닌 양평교에서 언덕치기를 하였습니다.
200m 언덕을 인터벌 형태로 오르는 훈련이었지만, 저는 비 웅덩이를 피해서 언덕 위주로만
달리다보니 160m 언덕치기를 하였습니다.
아직 초보라 경험이 부족하여 페이스를 어떻게 설정할 지 몰라 초반에는 조금 천천히 달리려고
했습니다. 휴식 시간을 더 짧게 하면 좋았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고 20회를 다 채운다는 생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주에 첫 언덕치기에는 20회를 다 못 채웠지만, 오늘은 끝까지 회수는 다 채웠네요.
3주차에는 오늘 훈련 기록을 바탕으로 좀 더 일관된 페이스로 달리는 걸 시도하겠습니다.
습한 날씨에 저녁에도 이렇게 훈련에 참가하시고
또 개별로 운동을 하신 선배님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하신 분 (존칭 생략)
아침 우천으로 훈련이 취소되어 저녁 양평교 훈련자 출석점수 3점입니다
· 너랑나랑조
김성철 정원종 성환수
· 춘추런너조
문점옥 정동욱 김태정
· 옹기종기조
이종기 박동재 곽형근 윤미경 장정희 이준기 김영애
· 일석이조
임진철 최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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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목) 양평교 저녁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