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마라톤클럽
 
 
 

10.20(화) 목동교에서
최은수 2026-10-20 2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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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

이 밤, 도종환님의 시 <담쟁이>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잎들을 매단 채 잎과 줄기를 엮어가며
묵묵히 손을 잡고 나아가, 처연한 단풍으로 마지막을 뽐낸 후
스스로 사라지며 마침내 시련을 넘어서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우리 클럽을 이끌어온 정진영 회장님의 임기가
어느덧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JTBC 대회만을 남겨 놓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추천이 여의치 않아 기일이 이틀 연장되었군요.
자신을 내던지며 리더십을 발휘할 유능한 인재를 추천해주세요.

오늘 목동교 훈련은 박동재님의 스트레칭 리드로 10분 간 몸을 풀고
지난 일요일 아시아마라톤대회 출전선수가 많아 슬로우 조깅으로 시작,
점점 속도를 올려 숨가뿐 속도로 마무리를 합니다.
춘천마라톤 장도에 오르는 이만종 선배님은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감기 조심 잊지 마시고요.


♣ 참석자
  · 1조 - 장정희  최근희  김애숙  고형란
  · 2조 - 정동욱  문점옥  김태정
  · 3조 - 이종기  박동재  김갑식  주양중  이만종  최은수
  · 4조 - 김이철  권훈달  김은주  양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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