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
이 밤, 도종환님의 시 <담쟁이>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잎들을 매단 채 잎과 줄기를 엮어가며
묵묵히 손을 잡고 나아가, 처연한 단풍으로 마지막을 뽐낸 후
스스로 사라지며 마침내 시련을 넘어서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우리 클럽을 이끌어온 정진영 회장님의 임기가
어느덧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JTBC 대회만을 남겨 놓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추천이 여의치 않아 기일이 이틀 연장되었군요.
자신을 내던지며 리더십을 발휘할 유능한 인재를 추천해주세요.
오늘 목동교 훈련은 박동재님의 스트레칭 리드로 10분 간 몸을 풀고
지난 일요일 아시아마라톤대회 출전선수가 많아 슬로우 조깅으로 시작,
점점 속도를 올려 숨가뿐 속도로 마무리를 합니다.
춘천마라톤 장도에 오르는 이만종 선배님은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감기 조심 잊지 마시고요.
♣ 참석자
· 1조 - 장정희 최근희 김애숙 고형란
· 2조 - 정동욱 문점옥 김태정
· 3조 - 이종기 박동재 김갑식 주양중 이만종 최은수
· 4조 - 김이철 권훈달 김은주 양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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