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련계획
• 05:00 - 310, 330, 345, 400 그룹 별 가속주
• 06:50 - 발대식
2. 훈련내용
그리운 옛 동지를 만나자 메마른 들꽃이 개울을 만난 듯 반갑다.
고락을 같이 한 사람들의 재회는 시공을 넘어 잃어버린 정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한다.
어둠에 사로잡힌 새벽, 여명의 끝자락에 거행된 발대식은
무운을 염원하는 정진영 회장의 인사와 목마의 꽃 훈련팀 윤경식 팀장의 계획 발표
그리고 이선행, 이의신, 권정현, 장정희 팀장을 중심으로
결의를 다지는 이색적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춘천을 향한 60차훈련 발대식이 무더운 혹서기를 견뎌냈다면,
26 동아마라톤을 향한 오늘 61차훈련 발대식은 장차 살을 에는 삭풍과
강산이 온통 숨을 죽이는 한설(寒雪)을 이겨내야 한다.
가혹한 겨울나기에 모두 살아남아 드디어 명년 3월,
그 영광의 축배의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갈망한다.
♣ 참석자
♡ 사랑의 온도
이선행 고형란 김형순 김환천 남윤지 박필수 윤경식 최은수 황치원 (9명)
♤ 이순신장군
이의신 최미라 곽형근 김계원 김성철 김화기 김제돈 이정희 김진기 박주영
석락희 유재인 이승준 정진희 (14명)
♧ 어깨동무
권정현 김갑식 김은주 김종호 박민호 이희향 박성주 왕혜진 윤영준 임진철
전재형 최근희 (12명)
♠ 불사조
장정희 김이철 송식헌 송은애 윤미경 이기재 정진영 한만규 (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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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차훈련 발대식(發隊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