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23도, 풍속 2.0m/s, 습도 96%, 미세번지 좋음＞
새벽부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 바람에 훈련부에서
자율훈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습관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는 하는데,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해서
일단 운동장에 나가서 상황보면서 운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전에 일반 우중주는 뛰어보았어도, 천둥 번개가 치는 와중에
우중주는 처음으로 뛰어보았습니다. 운동장이 약간 어두었는데.
천둥 번개가 치면 길이 훤하게 보이고....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광경처럼 보였습니다.
오늘 훈련한 사람
1조 : 정진영
3조 : 김형순, 박주영, 유재인, 정현수
4조 : 윤경식
오늘은 10km달렸습니다.
6'04"/5'46"/6'16"/5'39"/5'40"
5'31"/5'20"/4'58"/4'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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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목운 아침(자율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