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스페인 빌바오에서 24-25 UEL 유로파리그 축구 결승전이 열렸다
우리나라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박지성이 활약을 했던 맨유가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결과는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토트넘에서 10년동안 활약을 하면서 한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는데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되었다
토트넘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승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튼 축하할 일이다
태극기를 허리에 감고 나와 주장으로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6월 1일 새벽에는 이강인이 속해있는 파리생제르망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과 결승전을 치루게 되어있다. 이강인도 우승해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런 빅 게임이 있는 날에도 목동 운동장을 향하는 마음들이 많았다
오늘은 10바퀴 조깅후 12km 빌드업 주를 하는 날이다
운동장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비가 안 왔는데 조깅을 시작하려고 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본 훈련이 시작할 때는 운동장이 다 젖었다
이왕지사 젖은 옷 약하나마 우증주를 즐긴 아침이었습니다
비는 조금 오다가 그쳤다
끝나고 오랜만에 전)훈련팀장님이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어 주었다
함께하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1조 (닐리리만보)
박민호, 이희향, 권정현, 김은성, 박필수, 유재인, 이명열, 정동신, 정진영
2조 (반딧불이)
곽형근, 김경선, 김형순, 박주영, 이병호, 이의신, 최미라, 전재형,
3조 (무한도전)
남윤지, 손대현, 김영신, 송은애, 윤경식,
4조 (오손도손)
김제돈, 김환천, 이선행, 이종근, 김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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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목요일 훈련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