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마라톤클럽
 
 
 

6월 25일 (목) 아침 목동교 언덕훈련
박주영 2020-06-25 10:11:43 
화요일부터 시작된 장마...
아침 훈련장소로 나서는데 여전히 흐린 하늘입니다.
그나마 비는 잦아들어 안개비 정도로만 내리지만 몸에 착 감겨붙는 듯 한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비인지 땀인지 모르게 스폰지같은 내 몸에 전부 들러붙는 느낌의 비와 그리고 전날 내린 비로 물길을 내어주고 있는 주로...
오늘의 훈련계획은 신정교 05:00 집합하여 양평교까지 조깅 후 목동병원 언덕 180m x 20세트를 A그룹 : 38", B그룹 : 45"로 뛰는 것이었습니다.
신정교에서 출발하신 분들도 계셨고 바로 목동병원 언덕으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본 훈련이 언덕치기 이므로 언덕으로 모여 힘차게 오릅니다. 그리고 개인 상황에 맞춰 합수부 쪽으로 조깅하시는 팀도, 그리고 조깅 후 언덕을 합류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훈련계획에 맞춰 힘차게 오르시는 A그룹 선배님들의 표정에서 훈련강도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끈을 놓지않고 하나하나 채워가시는 멋진 모습!!! 투명깃발 크게 펴서 화이팅!!!을 외칩니다.
그리고 안양천을 역주하는 선배님들께도 화이팅을 외칩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꾀부리는 당나귀가 아니기에 우리 등에 있던 짐은 솜이 아니라 소금이었고, 내리는 비와 우리의 땀에 녹아 소금짐은 녹아 없어지고 가볍고 단련된 우리 몸만 남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흐린 날씨와 때때로 내리는 비로 물먹은 솜같은 날일 수 있는 오늘 아침을 함께 열어 주신 목마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주신 최미라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을 함께 열어 주신 분들은...
이의신님, 정진영님, 강태원님, 윤경식님, 김제돈님, 최미라님
정동신님, 경규홍님, 송은애님, 이희향님, 노희승님, 박주영 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놓쳐 못 적은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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